오늘은 아들놈 만들어준 지브라패턴의 래쉬가드와 수영모자를 소개해드릴게요~

화이트 바탕에 네이비 색상의 지브라 수영복 원단으로

소매를 만들고,, 몸판은 딸램 만들어준 것과 같은 래쉬가드 원단으로 넣어주었어요.

역시 요번에도 패턴은

쩡스애미님의 마쉬멜로 트레이닝복에 있는 라글란티셔츠 패턴을 사용해주었답니다.

사이즈는 140사이즈..

평소에 아들녀석이 입는대로 140사이즈로 해주니 낙낙하게 맞아주네요~^^

약간 타이트한 핏을 원하신다면 한사이즈 작게해주심 될거 같아요..

수영모자는 지브라 원단으로 해주었는데..

요 수영모자는 패턴이 따로 없어서...

아이들이 어디에선가 얻어온 동그란 부채를 활용했어요..ㅋㅋ

부채를 이용해 반원을 그려주고 가운데 부분은 정수리폭은 10센치 앞과 뒷쪽은 5센치로 넣어주었더니

대충... 수영모 모양이 잡히더라구요..ㅎㅎ

밴드는 3센치 고무줄로 넣어주고,,, 지그재그 재봉으로 고정해주었답니다~

앞 몸판에는 요번에도 럭꾸의 전사지로 포인트!!!

지난번에 딸램의 몸판에 붙여주었던 전사지도 아주 맘에 들었었는데

요 전사지도 아주 촥~~ 붙어 주어서 너무 만족하고있답니다~

요거 만들고 두번정도 세탁을 했는데 그대로더라구요..^^